유전성 질병의 진단적 검사, 유전검사의 종류
유전검사를 통해 개인의 유전적 성향을 파악할 수 있으며, 예측할 수 있는 질병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그 중요성이 점차 강조되고 있습니다. 산전 진단은 모체나 태아에 대한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해 내는 것으로, 태아의 세포나 조직을 모체로부터 채취하여 태아의 유전성 질병의 유무를 진단할 수 있습니다. 유전검사 방법으로 초음파검사, Triple검사, 양수검사, 융모막검사, 유전자검사, 염색체검사 등이 있습니다. 초음파검사 초음파검사(ultrasound examination)를 통해서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 비침습적이라 안전하고, 검사를 받기 간편합니다. 임신 12~16주경에는 재태기간, 쌍둥이 여부 등을 검사할 수 있습니다 임신 16~18주경에는 뇌수종(hydrocephalus)이나 기관에 기형..
2023. 2. 5.
출생 시 신경손상(안면마비, 상지마비, 횡격막 마비)
건강하게 아기를 출산하는 것 자연스럽고 당연한 것 같지만, 간혹 출생과정에서 산도를 통과하며 손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. 사소한 손상이라도 발견되면, 엄마는 굉장히 걱정하고, 불필요한 죄책감을 느끼기도 합니다. 출생 시 신생아에게 나타날 수 있는 신경손상으로 지주막하 혹은 경막하 혈종, 안면마비, 횡격막 마비, 척수손상, 상지마비(에르브 마비, 클룸프케 마비) 등이 있습니다. 안면마비 안면신경 마비는 말초성 마비로 출생 시 제7 뇌신경(안면신경)이 겸자나 산모의 천골에 압박을 받아 일어나게 됩니다. 증상은 손상된 쪽의 운동이 소실됩니다. 이마, 코, 입 주위의 주름이 생기지 않고, 눈이 다 감기지 않고, 입이 건강한 쪽으로 돌아갑니다. 아기가 울 때, 어느 쪽이 마비되었는지 잘 나타나게 됩니다. 정상인 쪽..
2023. 1. 29.